6월 17일은 고다이브 개해제 였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제주도 다이브랜드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하는데도 고마운 우리 팀들 많이 참석해 주었습니다.😀

다이브랜드는 보목항 가까이에 있어 다이빙하러 가기까지 접근성이 너무 좋고,

신나게 노는 우리 멤버들이 건물안에 있으면 주변에 피해갈 일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차터 좋아하는 우리 권예지 트레이너님이 다이브랜드 X only 고다이브로 준비를 해서

아주 프라이빗 하게 진행 했습니다.

개해제는

간결하게 과일도 준비하고, 떡도 올려놓고

굉장히 예스러운 행사 입니다.

그래도 자연의 섭리에 벗어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다이빙을 하기 때문에,

나쁜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안전 그리고 생명과 직결되는 액티비티 이기 때문에,

바다에 계신 용왕님께 '올해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이빙 할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용왕님께 빌었기 때문일까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에 시야도 너무너무 잘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다이빙하면서 이렇게나 시야가 좋았던 적이 없기도 했고, 거기에 팀원들 모두 너무 만족해하니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아직 영상을 못 만들었는데, 곧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